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日 조총련계 조선대 정종렬 교수 방한
"북한과의 학술 교류는 실패할 때도 많고 아쉬움도 크지만 결국 조금씩 앞으로 나아갑니다. 속도가 느리다고 포기할 것이 아니라 끈기를 가져야 합니다." 일본 도쿄(東京)의 조총련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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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화점 등 서울 공공장소 10곳 중 9곳 '과잉 냉방'
서울시내의 공공장소 대부분이 과잉냉방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 에너지시민연대는 24일 백화점.대형 할인점.패스트푸드점.은행과 시청.구청 등 서울시내 공공장소 2백7곳을 대상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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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고유 동식물 2356종 첫 확인
우리나라에만 서식하는 고유 동.식물이 모두 2천3백여종에 이르는 것으로 처음 확인됐다. 환경부는 24일 각종 문헌과 보고서에 나온 국내 서식 생물 2만5천5백30종(種)을 검토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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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람 사람] 日 조총련계 조선대 정종렬 교수 방한
"북한과의 학술 교류는 실패할 때도 많고 아쉬움도 크지만 결국 조금씩 앞으로 나아갑니다. 속도가 느리다고 포기할 것이 아니라 끈기를 가져야 합니다." 일본 도쿄(東京)의 조총련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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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석순 梨大교수 환경 만화 펴내
소련에서 발생한 체르노빌 핵발전소 사고, 미국 알래스카 바다에 기름을 쏟아낸 유조선 엑슨 발데즈호, 수은 중독사고인 일본 미나마타병(病)…. 인간의 무지와 욕심이 빚어낸 지구촌 곳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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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核폐기장, 위도는 지진 잦아 부적합"
방사성 폐기물 처분장의 단일 후보지로 신청된 전북 부안군 위도가 지진 빈발 지역이어서 부지로 적합하지 않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. 환경운동연합과 '핵폐기장 백지화.핵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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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석순 梨大교수 환경 만화 펴내
옛 소련에서 발생한 체르노빌 핵발전소 사고, 미국 알래스카 바다에 기름을 쏟아낸 유조선 엑슨 발데즈호, 수은 중독사고인 일본 미나마타병(病)…. 인간의 무지와 욕심이 빚어낸 지구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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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만금 신구상 '법적 암초' 많다
새만금 사업의 해법을 찾기 위해 정부와 여당이 '신(新) 구상'을 마련하더라도 실제 이를 이행하는 데는 해결해야 할 과제가 적지 않을 전망이다. ▶매립 목적 변경▶환경영향평가▶농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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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새만금 공사] 환영·반발 엇갈린 반응
전북도민들은 盧대통령의 새만금 사업 조속 재개 지시를 반긴 반면 환경단체들은 일제히 반발하고 나섰다. 지난 15일 서울행정법원이 새만금 공사를 잠정 중단하라고 결정했을 때와는 정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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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만금 공사 재개 열쇠는 수질 개선
새만금 간척사업과 관련해 만경강.동진강 수질개선 문제가 수면 위로 부상했다. 서울행정법원이 지난 15일 새만금 공사를 중단하도록 결정하면서 담수호 수질이 농업용수 기준인 4급수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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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새만금 잠정 중단 후유증 심각] 법원 반박
법원은 농림부와 전북도의 반발에 대해 구체적 내용을 제시하며 조목조목 반박했다. 공사 중단 결정을 내린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 강영호(姜永虎)부장판사는 16일 "정부 환경대책의 실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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농림부 "사법부가 오락가락"
새만금 공사를 잠정 중단시킨 결정을 놓고 법원과 농림부가 공방전을 벌이고 있다. 농림부는 지난 1월 헌법재판소가 같은 취지의 소송을 각하했다는 점을 내세워 사법부가 오락가락하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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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새만금 잠정 중단] 12년 논란…시민단체 일단 판정승
12년 넘게 끌어 온 새만금 논란을 법원이 15일 일단 교통정리했다. 정부도 속수무책이던 대형 국책사업에 대해 사법부가 공사 중단 결정을 내린 것은 큰 사건이라 할 만하다. 어차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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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새만금 잠정 중단] "목적없이 진행된 사업 법원이 막아줘서 기뻐"
"목적없이 진행되는 새만금 사업은 시화호와 마찬가지로 죽음의 호수를 만들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법원이 받아들인 것이다." 2001년부터 새만금 관련 소송에 꼬박 2년을 매달렸던 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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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열린사회 NGO] 투사에서 생활인으로…4세대 NGO 뜬다
시민사회단체에 신세대 바람이 일고 있다. 2030세대가 몰려오고 있는 것이다. 이들은 다양한 분야의 비정부기구(NGO)에서 실무간사로 활동하며 시민운동의 풍향계를 바꾸고 있다. 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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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한국, 개도국 원조 더 늘려야"
환경재단(이사장 이세중)과 한국해외원조단체협의회(회장 이일하)는 오는 14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'세계와 더불어 사는 길-한국개발원조(ODA) 개선방안 토론회'를 개최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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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위소음 규제 4년째 표류
경기도 과천시 정부 종합 2청사 앞에선 민원인들의 크고 작은 시위가 끊이지 않는다. 인근 주민들은 확성기 소음 등으로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. 이에 따라 과천 시민들은 최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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담배꽁초, 그것은 '악의 꽃'
"흡연자 한 명이 10년간 담배를 하루에 한 갑씩 피우면 대략 7만3천개의 담배꽁초가 생기죠. 이 정도면 약 2㎡ 짜리 작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." 영국 런던에서 활동 중인 화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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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보일배 美에 '전수'
"결례가 되지 않는다면 미국에서도 삼보일배(三步一拜)를 하고 싶습니다." 세계 92개국에 5천5백여명의 회원을 가진 환경단체 글로벌 리스폰스(www.globalresponse.o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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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해 키우는 수해복구
지난해 태풍 루사로 큰 피해를 보았던 강원도 영동지역 곳곳에서는 장마철인 요즘에도 수해 복구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. 공사가 이처럼 늦어진 것도 문제지만 공사가 잘못 진행되면서 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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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7년부터 수도권 대기오염 총량규제
2007년부터 수도권에서는 시.도별로 할당된 오염물질 배출량을 초과할 경우 대형 공장을 신.증설할 수 없게 된다. 지금은 굴뚝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의 농도만 감시하고 있으나 전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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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생수 권하는 사회'… 수돗물 기피 판매량 급증
생수의 연간 판매량이 처음으로 2백만t을 돌파했다. 2일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먹는샘물(생수) 판매량은 2001년보다 9.8% 증가한 2백3만t으로 집계됐다. 연간 판매량이 2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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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막내린 철도파업] 노조원 속속 복귀 … 빠른 회복세
철도노조 파업이 불러온 물류.교통대란이 2일부터는 점차 정상을 되찾을 전망이다. 철도 노조가 1일 오후 나흘간 계속된 파업을 종료하기로 선언함에 따라 노조원이 곧바로 현업에 복귀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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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철도 파업] 줄선 지원자
파업으로 인해 철도 노조원의 무더기 파면 사태가 예고된 가운데 철도청의 기능직 공무원 공개 채용에 지원자가 대거 몰렸다. 30일 철도청에 따르면 오는 8월 14일 최종 합격자를 발